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금천구 ‘그린웨이브’가 앞장서다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정착 중

2025-04-30 09:00 출처: 금천에코에너지센터

월간 탄소중립 캠페인 그린웨이브 캠페인(제공=금천에코에너지센터)

서울--(뉴스와이어)--금천에코에너지센터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그린웨이브(Green Wave)’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 금천구는 구민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길목에 서 있다. 그 중심에는 매월 열리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그린웨이브’가 있다.

‘그린웨이브’는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 역시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4월 캠페인은 ‘우리가 만드는 변화, 걷는 만큼 지구가 숨 쉰다’는 주제로 기획돼 △피켓 만들기 △거리 행진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구민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쓰고, 지역을 함께 걸으며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거리행진과 플로깅 활동은 지역 환경과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그린웨이브’는 단순한 환경 행사가 아닌, 구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이라며, 피켓 한 장,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지역의 기후행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 △세대 간 환경 연대 촉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으며, 향후 △지역 내 거점 공간과 연계한 분산형 캠페인 운영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캠페인 성과 측정체계 구축 등을 통해 ‘그린웨이브’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그린웨이브’는 구민이 주체가 돼 만드는 살아 있는 기후행동의 모델이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민 중심 거버넌스의 핵심 기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앞으로도 ‘그린웨이브’를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을 정례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민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진행되는 ‘그린웨이브’는 오늘도 탄소중립의 물결을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 소개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을 금천구를 위한 에너지전환 플랫폼이다. 금천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거점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시민참여 기반의 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천 프로그램, 탄소중립 인식 확산 캠페인, 다양한 생활밀착형 환경 교육을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탄소중립 도시 금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생태 전환 모델을 발굴·실현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gc-eco.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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