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공동 발전을 위한 ‘경기, 광주, 전북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기, 광주, 전북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협력체계 구축 나서
지역별 장애인복지 공동 발전 본격화… 지역 간 상생과 통합에 앞장설 것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각 지역별 장애인복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29일 오전 누림센터에서 상호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사업 개발 등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및 행사의 홍보 활동, 복지자원 공유, 서비스 연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장상습 대표이사,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박현정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각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애인복지 발전 및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 개발 △복지자원 공유 및 서비스 연계 △기관 간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주 누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통합을 통해 전국적인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내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기관 간 협력의 구체적인 사항 외에도 윤리경영, 개인정보보호, 기밀 유지 등의 조항이 명시돼 있으며,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고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이는 협력 관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된다.

이번 협약은 향후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도모할 예정이며,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장애인복지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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