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소, 롯데뮤지엄서 김미영 작가와 협업한 ‘Evergreen Cacao X 사티’ 전시

알로소, 여섯 번째 ‘영감의 소파’ 프로젝트로 회화 작가 김미영과 협업
‘Evergreen Cacao X 사티’, 작품 컬러를 소파 전체에 구현… 작품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 제공
오는 6월까지 잠실 롯데뮤지엄서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전시회서 공개

2025-04-30 10:01 출처: 알로소

알로소가 ‘영감의 소파’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회화 작가 김미영과 협업한 ’Evergreen Cacao X 사티’를 선보인다

평택--(뉴스와이어)--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영감의 소파(Sofa Of Inspiration)’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회화 작가 김미영과 협업한 ‘Evergreen Cacao X 사티(Sati)’를 선보인다.

영감의 소파 프로젝트는 알로소가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예술 협업 프로젝트로, 소파라는 일상 속 오브제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술관, 극장,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에 소파를 후원해 관람객이 소파 위에서 휴식을 넘어 예술로부터 받는 영감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김미영 작가는 섬세한 색채 감각과 자연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작품 속에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알로소 ‘사티’와 협업한 회화 작품 ‘Evergreen Cacao’는 사시사철 푸른 잎을 간직한 상록수이자 카카오 열매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김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카카오 열매의 색과 질감을 회화에 담아 생명의 순환과 감각의 확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김 작가는 알로소의 소파 중에서도 특별히 ‘사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네모반듯한 사티의 옆면과 뒷면이 마치 건물의 파사드를 보는 것처럼 건축적인 면모가 느껴졌다”며 “캔버스 틀 자체를 파사드로 인식하고 올오버(all over) 형태로 작업해 온 제 작업 방식과 구조적으로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vergreen Cacao X 사티’는 작품 속 다채로운 컬러를 소파 전체에 입히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옷감으로도 사용되는 원단에 작품 이미지를 정밀하게 프린트한 후 솜을 넣고 눌러 고정하는 방식(충전재 고정 작업)으로 마감해 부드러운 질감과 시각적 따뜻함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3면을 감싸는 높이감 있는 팔걸이와 등받이로 설계된 1인용 소파 사티는 관람객이 마치 작품 속에 머무는 듯한 깊은 몰입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알로소 브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는 김미영 작가의 섬세한 예술 감각과 알로소의 편안한 소파가 만나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느낀 여운을 온전히 자신의 시간 속에서 음미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에서 감각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술을 담은 단 하나의 소파 ‘Evergreen Cacao X 사티’는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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