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³, 자동차 OEM은 연결성을 보안 핵심요소로 인식… 소비자 절반이 차량 해킹 우려하기 때문

운전자의 거의 절반이 이미 자동차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월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어
OEM들은 예측적 유지보수, 향상된 안전 기능 및 자율 주행 기능이 반복적인 수익을 창출할 주도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언급
OEM은 인터페이스, API, 디지털 시뮬레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영역이 해킹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간주

2025-04-30 15:50 출처: Cubic³

더블린, 아일랜드--(뉴스와이어)--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큐빅³(Cubic³)의 조사는 자동차 OEM이 운전자가 예측 유지 보수, 안전 기능 및 자율 주행과 같은 차량 내 디지털 서비스를 구매하고 구독하도록 설득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기회와 난제를 강조한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은 SDV 시장이 2030년까지 6500억달러 이상의 가치 잠재력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한다. 8000명의 소비자(미국, 영국, 독일, 일본에 균등하게 분포)와 60명의 글로벌 OEM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OEM의 난제는 SDV의 필수적인 부분을 구성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지불의 이점을 운전자에게 설득하고 입증함으로써 이러한 예측을 현실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디지털 서비스 지불에 대한 인식

이 조사는 현재 차량 내 디지털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지불 의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 4명 중 1명(25%)은 차량에 대한 디지털 서비스 비용을 지불했으며, 이는 18~24세 연령대의 소비자의 거의 두 배(44%)에 달하는 수치이다. 전 세계 소비자 5명 중 1명만이 월간 구독료를 지불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운전자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한 달에 11달러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추정하는 반면 운전자는 7.70달러로 30%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동차 사용량이 더 많은 국가에서는 지불 의향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미국인 응답자들은 한 달에 8.52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보고한다.

이 설문조사는 디지털 서비스를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하여 각 그룹에 대한 소비자 지불 의향을 밝혔다. 소비자의 거의 절반(51%)이 자율 주행과 같은 ‘차량 기반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전 세계 소비자의 40%는 비디오 및 음악 스트리밍과 같은 ‘커넥티드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39%는 예측 유지 보수와 같은 ‘데이터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OEM은 디지털 서비스를 수익화하는 동시에 반복적인 수익원으로 전환해야 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예측 유지 관리, 향상된 안전 기능 및 자율 주행이 반복 수익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큐빅³의 최고 기업 책임자인 데이비스 켈리(David Kelly)는 “최근까지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one-and-done)’ 일로 여겼다. 차량 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지불 개념은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지만 우리는 이미 소비자들이 상당 정도로 채택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OEM이 디지털 서비스의 가치에 대해 대중을 설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소위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젊은 운전자들이 이러한 서비스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보는 것은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OEM은 (대부분)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를 공유

소비자들은 데이터와 관련된 업계 관행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절반(전세계: 48%)은 자동차가 해킹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답했다. 다행히도 OEM은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86%는 디지털 서비스의 사이버 보안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같은 비율의 소비자가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차량을 보호하는 데 연결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OEM은 인터페이스 및 API, 디지털 시뮬레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텔레매틱스와 같은 해커에 의한 잠재적 대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영국 소비자의 49%는 OEM이 추가 수익원으로 운전자 데이터를 제3자에게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반면, 전 세계 소비자는 44%이다. 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26%와 양가적인 태도를 보인 응답자의 20%(전 세계: 24%)와 비교된다. 그러나 현재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는 OEM은 5분의 1보다 적다(18%). 일본 소비자는 데이터 판매를 반대하는 경향이 가장 낮고 26%가 반대한다고 대답한다. 미국인들은 반대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50%는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대답한다.

안전 기능 및 속도 제한 기술

OEM은 안전 규정 문제에 대한 미묘한 소비자 심리를 살펴봐야 하지만, 소비자는 차량의 수명과 경제성을 보장하는 안전 기능을 광범위하게 지지한다. 응답자의 49%는 경고등을 인지한 후 일주일 이내에 수리 서비스를 받으려 한다. 평균 응답은 1.5주였으며, 19%는 2-4주 이내에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67%는 리콜 통지를 받았을 때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한 수리를 위해 차를 가져간다고 보고한다.

궁극적으로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물리적 차량 검사를 요구하지 않고 특정 성능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 만족, 안전 및 편의성을 혁신할 수 있는 무선(over-the-air, OTA) 업데이트에 대한 업계 기회를 강조한다.

OEM의 3분의 1(33%)은 향후 3년 이내에 속도 제한 및 주의 산만 방지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여기에는 아직 법으로 요구하지 않는 미국과 같은 국가도 포함된다. 미국 운전자의 절반(55%)은 이와 같은 안전 기능이 신차에 표준으로 도입되는 것을 선호하지만, 소수 중 상당수는 반대한다. 실제로 속도 제한 기술이 도입되면 미국인과 독일인의 38%가 다른 차를 살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이 주제가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과 OEM이 이를 구현할 경우 대중의 반발에 직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망

이 보고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환경을 탐색하는 OEM의 미묘하면서도 낙관적인 미래를 보여준다. 특히 디지털 원주민이고 연결성에 익숙한 새로운 세대의 운전자를 고려하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지불 의향이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대한 소비자 및 OEM 태도 보고서여기에서 다운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설문조사 소개

SDV에 대한 자동차 경영진과 소비자의 태도를 이해하고 비교하기 위해 두 가지 설문조사가 동시에 수행되었다.

· OEM 방법론: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에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다. 60명의 자동차 회사 임원을 평가했다.

· 소비자 방법론: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에서 2024년 9월과 10월에 실시했다. 영국, 독일, 미국 및 일본 전역의 18세 이상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큐빅³ 소개

큐빅³(Cubic³)는 20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위한 고급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농업 및 운송 OEM이 커넥팅 차량의 복잡성을 탐색하는 동시에 글로벌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50개 이상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티비티는 OEM이 혁신, 확장 및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효율성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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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042960191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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